「헥토르와 안드로마케」

조르조 데 키리코(1888-197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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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가는 형이상학적회화의 창시자로 후에 초현실주의 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. 그의 작품(회화나 조각)에 일관된 것은 계란모양의 머리, 방추형의 다리, 나선형의 팔을 가진 인체이다. 이 조각도 역시 인체의 조합을 특기로 하는 그의 작풍이 너무나도 잘 나타나고있다. 또한 작품의 주제인 그리스 신화도 그리스에서 태어나 자란 그가 자신있게 여기는 소재이다.

 헥토르와 안드로마케 / 조르조 데 키리코


조르조 데 키리코 프로필

1888년 이탈리아인 부모님 사이에 그리스에서 출생. 18세에 뮌헨으로 건너와 왕립 미술 학교에서 미술을 배웠다. 이 시대에 니체의 철학이나 독일 로망파의 영향을 받아 현실의 사물 배후에 있는 형이상적인 영역을 연구했다. 그러나 1920년무렵 작풍은 일변해 마티에르에 대한 관심이 강해져 고전적 양식에 더 가까워졌다. 1978년 사망.